인천시 옹진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폭염대비 건강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1일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에서 군청 안전관리부서 직원, 영흥면(면장 등 11명), 유관기관(인천중부경찰서 영흥파출소, 중부소방서 영흥119안전센터, 영흥해양경비안전센터), 주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시 구명조끼 착용, 물놀이 안전수칙이 실린 전단지 배부, 지진 및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소책자를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층 증가로 폭염대비 대책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옹진/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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