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8천억원 규모 수주 확보로 올해 목표 64% 달성
전분기 대비 매출이 28%, 영업이익은 88%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전분기 대비 29%포인트 감소한 175%로 개선됐으며, 순이자비용도 약 25% 줄었다.
신규수주는 올 상반기에만 약 1조8000억원(수주확실 포함)을 확보해, 올해 목표 수주액인 2조8000억원의 64%를 달성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수주와 매출, 영업이익 등 실적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차입금 감축 노력의 결실이 반영돼 앞으로 이자비용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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