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지난 28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건강지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상식 바로잡기’라는 ‘건강지도자 자질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2012년부터 운영된 ‘건강지도자’는 지역민에게 건강관리능력 기술을 전파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매년 건강지도자의 능숙한 역할 수행과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잘못 알려진 건강 상식을 바로 알고 잘못된 습관과 편견을 해소하는 등 건강관리요령을 습득 후 지역에 전파하기 위해 김동하 한의학 박사를 모시고 진행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고흥/이남재 기자 njle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