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배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 마무리
경기지사배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 마무리
  • 김병남 기자
  • 승인 2017.07.3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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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원 등 전국 U9·U15 등 26개팀 참가 열전

▲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전국 아이스하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경기도아이스하키협회 제공)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전국 아이스하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1일 경기도와 도 아이스하키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어울림 실내빙상장에서 ‘제1회 경기도지사배 U9&U15 전국 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꿈나무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에는 서울, 강원, 대구 등 전국 각지의 U9팀 18개 팀과 U15팀 8팀 등 총 26개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대회 결과 중등부 u15 우승은 대구스포츠클럽, 준우승 강원 리틀하이원, 3위 경기하피 이글스, 초등부u9는 div2 우승·수원레드 이글스 2위·서울 드레건스 3위, 의정부레오스타즈 성남 타이거샥스 초등부 우승·서울썬더스 2위, 서울 광운초 3위가 각각 차지했다

제1회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와 경기도 아이스하키협회는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팀을 시상하면서 상패와 상장과 아울러 선수들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대회기념 주화를 시상했다

경기도와 도 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 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knam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