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직수관 무상 교체, 2단계 UV-LED 코크 살균 등 제공
요즘 LG전자가 국내 직수형 정수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의 최근 3개월 간 판매량이 1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매년 직수관을 무상 교체해주는 ‘토탈케어 1.2.3’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7배 이상 늘었다.
지난 달 판매량은 전년 같은 월에 비해 4배 이상, 올해 1월과 비교하면 2배 증가했다.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LG전자가 올해 판매한 정수기 중 90% 이상을 차지한다.
LG전자는 올해 3월 말 신규 유지관리 서비스 ‘토탈케어 1.2.3’을 내놓으면서 국내 직수형 정수기 시장 공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탈케어 1.2.3 서비스는 △매년 직수관 무상 교체 △자동·수동 2단계의 ‘UV-LED’ 코크 살균 △ 3개월 주기 방문 및 살균 케어 등 밀착형 고객 관리로 구성돼 있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렌탈료 최대 6개월 무료 혜택을 주고 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정수기의 최우선 고객 가치는 위생”이라며 “매년 직수관 무상 교체 등 차원이 다른 유지관리 서비스로 국내 정수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곽호성 기자 lucky@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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