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일 서천변 레포츠공원 일원서 개최DJ 페스타·물총싸움·작품전시회 등 다채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더욱 화려하고 신선해져 돌아온다.
10일 강원도 양구군에 따르면 국토의 정중앙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주제로 한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화려한 개막식과 무대행사, 홍보·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상설 이벤트, 농·특산물 판매, 연계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첫날인 28일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무대행사로는 DJ 페스타, 개그 공연, 배꼽가요제, 군악대 합동공연 등이 펼쳐진다.
상설 이벤트로는 물총싸움, 맨손 물고기잡기, 미니 워터파크, 각종 게임, 수박 레크리에이션 등이 운영된다.
홍보·전시 행사로는 양구 대표 문화이미지 조각전, 양구 농촌체험관광 홍보관, 양구 야생화 홍보 및 전시, 미술 동아리 ‘올리브 그린’ 작품 전시, 양구문학회 작품 전시 등이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도 백자 만들기, 소망편지, 생활 공예, 목공예, 방짜식기, 페이스페인팅, 에어브러시 타투, 풍선 아트, 젤리양초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하게 준비된다.
판매 행사로는 향토음식점, 양구산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자연중심 마켓, 분식코너(테이크아웃), 군대리아 등이 마련된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rlawlsrn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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