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7일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소재 경기지역본부 사옥에서 '캠코 경기지역본부 준공ㆍ이전식 및 수원시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캠코 경기지역본부 사옥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835㎡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사옥 1층에 어린이 장난감도서관을 설치할 공간과 장난감을 수원시에 무상 제공했다. 

문창용 사장은 "캠코는 경기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옥을 신축·이전했다"고 말했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사옥 일부를 수원시에 무상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