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정 실장은 6일 오후 7시30분(한국 시간 7일 오전 2시 30분)에 열린 한·미·일 정상 만찬 일정까지만 참석하고 귀국한다.
G20 정상회의 이슈가 경제, 환경, 노동 등인 만큼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도발 등을 놓고 미국·중국·일본과의 협의가 끝나면 정 실장의 역할은 끝났다는 판단에서다.
일각에서는 북한 미사일 도발의 영향을 한반도 긴장상태가 고조되면서 정 실장이 빠르게 귀국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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