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 70명을 선발, 7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구정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9.1: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들은 7일부터 각 근무지로 배치돼 구정업무를 시작한다.
구는 아르바이트 운영기간 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울혁신파크, 구산동도서관마을 등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해 청년활동 지원 및 열린 공동체 관련 관내 주요시설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르바이트가 종료되는 8월4일에는 현장에서 느낀 점, 건의사항 등을 얘기할 수 있는 구청장과의 간담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신아일보]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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