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일 국민의당 의원은 29일 "소득주도의 경제 성장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와 관련해 신아포럼의 의미가 참으로 크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서울 플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신아경제전망포럼(2017 SAFE : Shin A Forum on Economy) 축사에서 "가계소득 즉 명목소득과 실질소득이 마이너스 상태로 돌입하고 있고, 물가상승률을 전혀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그는 "소득주도의 성장과 더불어 중요한 것이 부동산 정책인데 오늘 포럼 개요를 보니 금융정책, 부동산 정책이 같이 들어있다"면서 "공공임대주택, 주택 재생 등은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아일보 창간이 2003년으로 되어 있지만 사실 역사가 오래된 신문이라는 것을 안다"며 "그런 신아일보가 제1회 경제 포럼을 갖으니 이형열 대표님을 비롯해 직원 여러분들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윤영일 의원 '2017 SAFE' 서면축사 전문이다.
| 신아일보 창간이 2003년으로 되어 있지만 사실 역사가 굉장히 오랜 신문이라는걸 제가 이 자리를 빌어 공표합니다.
그런 신아일보가 제1회 경제 포럼을 갖는데 소득주도의 경제성장을 어떻게 이룰것인가 라니 참으로 의미가 큽니다. 사실 가계소득 즉 명목소득과 실질소득이 마이너스 상태로 돌입하고 있고, 물가상승률을 전혀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대에 있어 소득주도의 성장이 굉장히 의미가 큽니다. 더불어 중요한 것이 부동산 정책인데 오늘 포럼 개요를 보니 금융 정책과 부동산 정책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공공임대주택, 주택 재생 등 참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이형열 대표님을 비롯해 직원여러분 오늘 1회 포럼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
[신아일보] 박규리 기자 bgr88@shina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