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양성평등 기념주간(7월1~7일)을 맞아 다음달 5일 백운아트홀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원주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성과 남성의 균형 있는 발전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함께하는 양성평등! 행복 원주의 시작!’을 주제로 실시한다.
‘도래샘 색소폰 앙상블’과 ‘동해난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 원주를 빛낸 여성상, 여성발전 유공 시상 등 기념식을 진행하고 2부 행사로 방송인 이용식의 특강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아동·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이 마련된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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