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지적 발달 장애인을 돕기 위한 바자회인 ‘2017 여름, 바캉스를 부탁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현대시티아울렛의 후원에 힘입어 시중가보다 60~80%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여름용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수영복, 선글라스 등 인기 바캉스 용품과 더불어 남녀의류, 아동복, 주방용품, 잡화 등이 판매된다.
바자회 판매 수익의 일부는 중구 복지사업인 드림하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지적 장애인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신아일보]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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