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스머페트는 장재인 "건강한 모습 보여주려"
'복면가왕' 스머페트는 장재인 "건강한 모습 보여주려"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7.06.25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스머페트의 정체가 가수 장재인으로 밝혀졌다.

6월2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스머페트와 스머프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스머페트와 스머프는 달콤한 목소리로 시원한 썸머송인 인디고 '여름아 부탁해'를 열창했다.

노래가 끝나고 판정단 투표 결과 스머프가 57대 42로 승리, 2라운드에 진출하고 패배한 스머페트의 정체가 공개됐다.

매력적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의 스머페트는 신중현 '빗속의 여인'을 부르며 자신의 얼굴을 공개했고, 가면을 벗은 정체는 장재인으로 드러났다.

장재인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쉬었다"며 "아픈 건 좀 됐는데 자꾸 아프다고 얘기가 나와 회사에 미안하다.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 나왔다"며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