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환경보호·지역아동돕기 '주말 봉사'
호반건설, 환경보호·지역아동돕기 '주말 봉사'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7.06.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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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150여명 EM흙공·셔츠 만들기 등 진행

▲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생태학습원에서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원들이 EM흙공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전중규)이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생태학습원과 수원시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호반건설 사내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50여명은 판교생태학습원에서 'EM(유용미생물)흙공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EM흙공은 효모균과 유산균 등 수십 종의 유용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 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로 만들어져 하천의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분양사업실 유혜리 사원은 "EM흙공을 통한 환경 관련 봉사 활동에 처음 참여해 봤다"며 "EM흙공을 만들고 연못에 던지면서 선배들과도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고 말했다.

▲ 지난 24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원들과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들이 사랑의 핫픽스 티셔츠 만들기를 하고 있다.(사진=호반건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 100여명은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사)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사랑의 핫픽스 티셔츠 만들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여기서 만들어진 셔츠들은 용인시와 수원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