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학교급식 위생 관리실태점검 나서
영천, 학교급식 위생 관리실태점검 나서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7.06.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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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교육지원청은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학교급식소 특별점검을 통해 급식위생·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유병수 교육장은 지난 20일 자천초등학교 급식소를 불시에 방문해 당일 납품되는 식재료 및 급식소 위생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학생들과 점심을 같이 하며 밥상머리 교육도 했다.

이날 유 교육장은 학교급식 종사자들에게 “여름철에는 학교급식 준비과정과 위생관리에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니 시설·설비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선정 및 검수, 조리과정, 배식 등 급식전반에 걸쳐 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더운 작업장에서 노고가 많은 급식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