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지난 14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행복한 부모-자녀관계향상을 위한 부모상담교실 수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2017년 부모상담교실’은 지난 4월1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소그룹(5명) 집단상담으로 진행했고, 자녀 이해하기, 자녀와의 갈등 해결하기, 자녀의 힘을 북돋우기 등 자녀와 함께 소통하는 부모교육 과정으로 운영했다.
최윤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로써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돼 기쁘고, 향후 부모교육을 확대해 많은 부모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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