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재학·휴학생 누구나 참여가능…신청 15~30일
이번 공모전은 대학(원)생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LH의 다양한 사업에 적용함으로써, 공공건축에 대한 관심과 공공주거 건축물의 창의성 및 실용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혼밥시대의 곁집, Share House'로 청년세대 및 독신자들의 의식과 삶을 반영한 쉐어하우스의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응모자격은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포함) 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팀당 2인까지 참여 할 수 있다.
응모일정은 15~30일 참가 접수에 이어 △8.16일 1차 제출 △9.21일 2차 제출 △10월 중 최종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제출은 전자파일로 접수하면 되고, 1차 통과자 20팀에 한해 모형과 판넬을 통한 최종 심사가 진행된다.
총 20개 수상작에겐 상장과 장학금을 지급되며,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팀원 전원 해외 건축기행의 특전과 LH 입사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LH 관계자는 "미래에 가속될 사회적 현상으로 피할 수 없는 1인 주거의 시대에 대응하면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삶의 풍경을 그려보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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