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5일 구미시청에서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기본계획 전달회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회의는 이묵 구미부시장 주제로 시 산하 모든 부서 주무계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협조사항과 발전방안 등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대축전 기본계획에 의거 수정사항과 추가협조 및 지원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는 등 부서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29개 반으로 분담하고 세부추진계획을 마련, 성공적 대축전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묵 구미부시장은 “구미시는 올 상반기에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와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면서 “이 여세를 몰아 300만 경북도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성공적인 대축전을 개최토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경북도, 경북도체육회 주최하고 구미시, 구미시체육회, 경북도종목단체의 주관으로 오는 9월 8~10일까지 3일간 열리며 10,000여 명의 선수와 대회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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