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여름 정기 ‘블루세일’로 내국인 고객 잡는다
신라면세점, 여름 정기 ‘블루세일’로 내국인 고객 잡는다
  • 조재형 기자
  • 승인 2017.06.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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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버치’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최대 60% 할인… 선글라스도 주말 한정 세일

신라면세점이 여름 정기세일인 ‘블루 세일’을 시작하면서 내국인 고객 잡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일은 브랜드 및 품목에 따라 최대 60%까지 할인하며, 신라면세점 전 매장에서 오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발리’, ‘토리버치’, ‘코치’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포함해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향수 브랜드와 패션시계 브랜드는 최대 40%까지 할인행사가 실시된다.

또 여름철 필수품인 선글라스 브랜드는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서울점에서는 블루 세일 기간 동안 ‘주말 한정 선글라스 특별 할인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구찌’, ‘레이벤’, ‘발렌시아가’ 등 59개 선글라스 브랜드를 대상으로 선글라스 1개 구매 시 15%를, 2개 구매 시 20%를 할인해 판매한다.

신라면세점 멤버십 회원은 할인된 금액에서 5%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신라면세점은 블루 세일과 함께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신라면세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 3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쿠폰을 8일부터 7월 7일까지 증정한다.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는 블루 세일 기간 중에 1달러 이상 구매영수증과 ‘해피포인트앱’을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는 고객에게 당일 사용 가능한 1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서울점은 구매금액별로 최대 28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하며, 인천공항점은 최대 16만원의 구매금액별 선불카드를 준다.

[신아일보] 조재형 기자 grind@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