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경북도환경연수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전화식 경북도환경연수원장, 이범석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장을 비롯 시·도의원, 환경단체, 녹색기업협의회, 기업체 환경기술인, 시민 등 4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2년 불산사고의 기승전결을 내용으로 하는 환경사진을 전시하는 등 환경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가 지난 10년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한 친환경녹색정책이 ‘그린시티 전국1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면서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지속발전 가능한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친환경 명품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