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야간 워킹교실 개강식
문경시, 야간 워킹교실 개강식
  • 김대환 기자
  • 승인 2017.06.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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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중앙공원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워킹교실 개강식을 하고있다.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지난 2일 2017년도 야간 워킹교실 참여자(150여명)를 대상으로 개강식과 함께 걷기 활성화를 위한 건강 걷기운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개강식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안내 및 바르게 걷는 법에 대한 교육 실시 후 스트레칭과 공원 둘레 길을 함께 걸었으며 김재광 부시장님과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단체사진 촬영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야간워킹교실은 문경시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365건강걷기사업'의 일환으로 직장인, 낮에 운동하기 어려운 시민들과 가족단위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야간에 실시하게 됐다.

8월 30일까지 3개월동안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8시부터 1시간씩 전문적인 운동 강사의지도로 중앙공원에서 진행된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 실시되는 야간 워킹교실에많은 시민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문경시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대환 기자 ejavm13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