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 지상 22층 7개동 총 468가구 규모
밀양 쌍용 예가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총 46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3㎡A형 137가구 △73㎡B형 152가구 △84㎡ 179가구로 구성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청약 6.7~8일 △당첨자 발표 6.14 △계약 체결 6.20~22일 순으로 진행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밀양은 2010년 이후 매년 평균 분양 가구 수가 500가구 내외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가 컸다"며 "3.3㎡당 평균 780만원대의 저렴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는 지진 강도 6.0~6.8을 견딜 수 있는 1등급 내진설계를 적용했으며, 채광을 극대화하기 위해 4베이 판상형(73㎡A형·84㎡)과 3베이 타워형(73㎡B형)으로 특화 설계됐다.
동·서를 잇는 함양~울산 고속도로가 2020년에 개통되면, 울산과 광주 광역도시로의 이동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또, 단지 인근에 한국폴리텍대학 밀양 캠퍼스와 165만㎡ 규모의 나노융합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2020년)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밀양시 내이동 1566-2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9월이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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