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경제적 성과 및 사회·윤리적 가치 등 종합 1위
굿 컴퍼니 컨퍼런스(Good Company Conference)는 △코스피 상장기업 △코스닥 상장기업 △공기업 영역으로 분류해, 경제·사회·윤리적 가중치와 전문가 정성평가를 거쳐 이른 바 '굿 컴퍼니 지수'를 근거로 매년 경쟁력 있는 기업에 시상하는 행사다.
굿 컴퍼니 지수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함께 기관혁신사례와 조직 및 인적자원 관리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 등의 총 31개 측정지표를 종합적으로 가중평균해 산출된다.
감정원은 '국민 최우선·고객 최우선'을 목표로 지난해 사상최고의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등 노사가 하나되어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대구·경북출신 신규채용시 가점 부여 △각종 용역 및 물품 구매시 지역업체 우선 배려 △대구·경북 건설부동산 포럼 등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이 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은 "한국감정원이 공기업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수상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직혁신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모범적인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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