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지난 29일 관내 전문건설업체 관계자, 건설 현장대리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의 품질·안전교육과 청렴 결의 서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덕군청 안전재난건설과 주관으로 지역 건설공사의 품질향상과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건설관련 법령, 주요공정 시공지침, 부실시공 사례, 건설현장 청렴 자세, 현장관리 실천방안 등을 중심으로 교육 실시해 공사감독자와 건설사의 상호간의견 존중과 신뢰형성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부실공사 방지교육 및 청렴 실천서약을 통해 건설 산업의 투명성 확보와 깨끗한 건설문화 정착으로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설 선진화가 구현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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