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호계면, 직원 자체직무교육·간담회 개최
문경시 호계면, 직원 자체직무교육·간담회 개최
  • 김대환 기자
  • 승인 2017.05.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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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진 재경호계면향우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한후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 호계면은 지난 29일 호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면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진 재경호계면향우회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4차산업의 이해 및 미래전망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김영진 강사는 4차산업은 초기 산업혁명 이후로 기술혁신과 이에 수반헤 나타났고,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기업경쟁력을 제고하는 차세대 산업 혁명으로 인간생활전반적인 분야에 이용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뒤처진다면 미래도 뒤쳐질 수 밖에 없다며 인공지능 개발에 선진국들이 힘을 쏟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문화도 사회변화 속도에 맞게 바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의 후 호계면 직원들과 재경호계면향우회 임원들이 간담회를 개최해 향우회 발전방안 모색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지백 호계면장은 “사회, 산업, 문화 등 이미 국민총생산의 3분의 1이 지식산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공무원들도 발빠르게 적응, 소비자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행정혁명을 이루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대환기자 ejavm13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