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배급사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48만8138명을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108만327명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이 영화는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면서 올해 최고 흥행작인 ‘공조’보다 하루 빠른 속도로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인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해적 캡틴 잭 스패로(조니 뎁 분)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죽은 자들의 영역에 가라앉았던 바다의 학살자 살라자르(하비에르 바르뎀 분)가 복수를 위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편은 2D부터 3D, 4DX, 아이맥스 2D와 스크린X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신아일보] 박고은 기자 gooeun_p@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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