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어드바이저 “설계사 스마트 영업 돕고 있어요”
AIG 어드바이저 “설계사 스마트 영업 돕고 있어요”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7.05.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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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들이 서비스에 전념하도록 지원 지속할 예정”

▲ AIG손해보험

AIG손해보험의 자회사형 보험 대리점인 AIG 어드바이저는 설계사들의 ‘스마트 영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IG 어드바이저는 소속 설계사들의 태블릿 PC 활용을 지원해 영업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정보 보안을 강화했다.

AIG 어드바이저는 지난해 8월에 공개한 AIG 손해보험이 만든 보험 상품 설명서 동영상을 설계사들이 보험 영업에 적극 활용하게 하는 디지털 콘텐츠 전략을 내놓았다.

상품 설명 동영상은 어려운 보험 상품을 쉽게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AIG어드바이저 소속 설계사 권오철 어드바이저는 “상품 설명 동영상으로 고객의 눈높이에서 상품설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자청약까지 태블릿PC로 진행하기 때문에 전문성과 영업편의성이 높아지는 한편 불필요한 서류를 줄여 종이사용과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온다”라며 “고객정보보호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 AIG어드바이저 전속 설계사는 기업보험 상품을 중심으로 영업을 한다. 따라서 기업 신규 고객 발굴이 중요하다.

이에 AIG 어드바이저는 전화 상담원 조직을 운영해 전국 약 550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 예약을 진행한다. 이것을 각 설계사들에게 연결해주는 등 영업 분업화를 해서 설계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도 하고 있다.

허희범 AIG어드바이저 대표는 “최근 보험개발원 및 업계를 중심으로 일반손해보험 시장 활성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연간 약 700억원의 일반손해보험 실적을 올리고 있는 AIG어드바이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AIG 어드바이저 소속 설계사들이 고객들에게 가치있는 보장과 서비스를 좀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곽호성 기자 luck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