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가 지적·자폐성 중증 발달장애인 등 장애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목적으로 중증 발달장애인 위치추적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보호자들의 동의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올해 45명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을 시작한다.
대상자에게는 단말기 및 통신비가 무료로 제공되며 매년 대상자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치 추적기 지원대상자는 삼척경찰서와 연계해 지속적인 보호·관리를 펼칠 예정이다.
[신아일보] 삼척/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