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2일 휴가… 양산 사저서 정국구상
文대통령 22일 휴가… 양산 사저서 정국구상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05.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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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 참석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경남 양산시 사저 앞에서 환영나온 지역 주민과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하루 휴가를 내고 향후 내각 구성 등 정국 구상에 돌입한다.

21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 연차휴가계를 내고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남 양산 사저로 향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양상 상북면에 있는 천주교 하늘공원묘지 내 부친 선영을 참배하고 사저 앞에 모인 주민과 만났다.

사저 앞에는 주민 50여명이 모여 문 대통령 내외를 환영했다고 청와대 측은 전했다.

문 대통령은 22일 휴식을 취한 뒤 23일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있을 노무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