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 참석
21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 연차휴가계를 내고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남 양산 사저로 향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양상 상북면에 있는 천주교 하늘공원묘지 내 부친 선영을 참배하고 사저 앞에 모인 주민과 만났다.
사저 앞에는 주민 50여명이 모여 문 대통령 내외를 환영했다고 청와대 측은 전했다.
문 대통령은 22일 휴식을 취한 뒤 23일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있을 노무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