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이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비보이 뮤지컬 ‘쿵 페스티벌’을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비보이 뮤지컬 ‘쿵 페스티벌’은 22일 각 70분씩 총 3회에 걸쳐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관련기관 실무자 등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을 공연함으로써 교육에 재미를 더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학교폭력에 대해 모두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주민 등 1000여명이 관람할 예정인 이 공연은 당초 2회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보다 관람신청이 많아 공연 횟수를 1회 늘리게 됐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rlawlsrn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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