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 나서
KEB하나은행,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 나서
  • 강태현 기자
  • 승인 2017.05.2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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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오토플랫폼의 네트워크 활용한 금융서비스 제공
▲지난 19일 KEB하나은행과 코오롱오토플랫폼의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전무(오른쪽)와 강승철 코오롱오토플랫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코오롱오토플랫폼과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EB하나은행은 은행 거래 손님 및 하나멤버스 회원들에게 자동차 관련 서비스 및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하나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BMW미니 등 인기 수입 전시차량 경매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하나멤버스를 통해 차량 판매를 신청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지급하고 코오롱 스포츠 100만원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를 7월말까지 시행한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코오롱오토플랫폼의 온라인 중고차 매매사이트인 오토그라운드(autoground.com)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자동차 구매 손님들에게 1Q오토론 등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Q오토론은 최대 7000만원까지 신차는 물론 중고차 구입도 지원하며,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과 온라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아일보] 강태현 기자 th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