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식품위생관리 사업평가 우수
상주, 식품위생관리 사업평가 우수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7.05.14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안전의 날’ 행사서 개인 표창도 받아
▲ 경북 상주시는 지난 12일 경상북도 주관 제16회 ‘식품안전의 날’행사에서 식품위생관리사업평가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지난 12일 경상북도 주관 제16회 ‘식품안전의 날’행사에서 식품위생관리사업평가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식품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대한제과협회 성균제 상주시지부장, 상주시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김영진 팀장에게도 경상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행사와 함께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해오고 있다.

우수기관은 식중독 예방관리, 위해식품 회수실적, 부정불량식품 민원처리의 신속성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해 선정된다.

또한 시는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음식물 취급 부주의에 의한 식중독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식중독 위생교육과 병행해 식중독발생우려업소인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도시락제조업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통해 시민건강을 지키고 건전한 유통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