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육아맘 사랑충전소’ 프로그램 운영
은평 ‘육아맘 사랑충전소’ 프로그램 운영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7.05.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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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평구)

서울 은평구 보건소는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 양육 엄마들의 우울증 예방을 위해 ‘육아맘 사랑충전소’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육아맘 사랑충전소’는 2017년 은평구 참여예산으로, 주민이 제안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주민설문조사 및 간담회를 통해 교육 내용을 선정했으며, 참석자와 강사 모두 은평구 육아맘으로 구성돼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들의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 시간동안 참석자 동반 자녀들은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의뢰한 전문 아이돌보미가 맡아 진행하고 있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불광보건분소와 은평구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총 4회차로 구성돼 11월까지 매달 선착순 접수해 운영되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