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22일부터… 참여자 모집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는 다음달 12일까지 시민이 직접 주정차 단속을 할 수 있는 ‘주정차 단속 민간체험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정차 단속 민간체험단’은 주정차단속에 대한 시민의 불신감 해소와 시민 피드백을 통한 단속체계 개선을 위해 실시하며, 체험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평일 두 시간(오전 9시30분~11시30분) 체험한다.
체험단에게는 자원봉사 2시간이 주어진다. 신청은 평소 주정차 단속에 관심이 있는 만 2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접수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정차 단속 민간체험단’ 실시로 단속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구 주·정차 단속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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