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는 익산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전주문화방송과 함께 2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픈스튜디오 ‘라디오 데이’ 행사를 익산역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 MBC 창사기념일을 맞아 전주문화방송과 익산역이 전북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방송을 위해 익산역에 특별무대를 마련해 개최된다.
전주 MBC라디오의 간판프로그램인 ‘김차동의 FM모닝쇼, 유채림의 정오의 희망곡, 정진권·이충훈의 두시만세’ 3개의 프로그램이 생방송으로 진행돼 익산역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문영 익산역장은 “호남고속철도 개통 2주년을 맞아 익산역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라디오 축제를 펼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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