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459~513만원…25~26일 신청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가 의정부 신시가지에 위치한 민락2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7필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민락2지구 내 마지막 자족시설용지로, 도시형공장과 벤처기업 등 본래 용도 이외에도 필지위치에 따라 업무시설(오피스텔 등) 및 근린생활시설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대상토지 인근에는 이마트와 코스트코가 위치하고, 현재 개발 중인 고산 공공주택사업지구가 인접해 있다.
공급가는 3.3㎡당 459~513만원 수준으로 입찰이 아닌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급일정은 △신청접수 4월 25일~26일 △추첨 4월 26일 △계약 5월10일~11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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