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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자인농협에 대낮 총기강도… 1발 쏘고 현금빼앗아 도주직원들 "우리말 서툴렀다"…경찰, 외국인 소행 추정
강정근 기자  |  jgg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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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0  14: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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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에서 대낮에 복면을 한 총기강도가 농협에 침입해 현금 2000만~3000만원을 털어 달아났다.

20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경산시 남산면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복면을 쓴 남자 한 명이 침입했다.

총기를 든 범인은 총알 한 발을 천장을 향해 쏜 뒤 자루를 들이밀며 "돈을 담으라"고 요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복면강도가 사람 쪽으로 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당시 농협에는 남자 직원 1명과 여자 직원 1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범인은 직원들이 창구에 있던 돈을 담아주자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다.

직원들은 범인이 한국말이 서툴렀다고 밝혀 외국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총은 사제권총일 것으로 분석했다.

농협 측은 현재 정확하게 범인이 얼마를 가지고 갔는지는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농협 내에 설치돼 있던 CC(폐쇄회로)TV를 분석하는 한편 범인의 소재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신아일보] 경산/강정근 기자 jgg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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