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세권 최초 오피스텔 '더퍼스트 웰가시티'
신진주역세권 최초 오피스텔 '더퍼스트 웰가시티'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7.04.19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세권개발지구 프리미엄… 21일 모델하우스 오픈
▲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 조감도. (사진=한국자산신탁 제공)

한국자산신탁이 오는 4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상업1-1블록에서 분양하는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 오피스텔은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뛰어난 교통여건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데다 신진주역세권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더퍼스트 웰가시티는 신진주역세권 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오피스텔 분양 단지로, 진주혁신도시~신진주역세권 개발지구~항공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진주 남부권 개발의 골든 트라이앵글 중심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6층 1개동, 전용면적 21~37㎡ 436실 규모다. 지상 1~2층에는 70m 길이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3층부터 오피스텔이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KTX진주역이 있어 서울까지 3시간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남해고속도로와 대전통영고속도로 진주IC가 있다.

지난해 7월 개통한 진주~사천~하동~광양을 연결하는 경전선 복선철도를 통해 광양까지 40분대로 이동할 수도 있다.

단지 남쪽에 진주역사광장이 있고, 북쪽으로는 5만5000여㎡에 달하는 중앙공원이 있어 녹지가 풍부하다.

단지 내에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되며 천정고를 최대 3m로 높여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침실 내 파우더룸, 시스템선반을 갖춘 드레스룸이 설계돼 수납기능을 강화했으며 일부 호실은 테라스(최대 32.7㎡)를 갖춘 특화설계가 적용돼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옥상정원과 북카페, 휘트니스센터, 코인세탁?건조실, 무인택배함 등의 다양한 휴게 및 편의시설이 들어서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신진주역세권 개발지구는 KTX진주역을 중심으로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속도를 내고 있어 진주시에서 가장 미래가치가 높이평가 받고 있다"며 "성황리에 분양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1일 경남 진주 강남동 16-6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