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거창,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 최병일 기자
  • 승인 2017.04.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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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 주관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군 종합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9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전문 강사를 초빙해 손님응대에 필요한 친절서비스 내용을 전달하고, 식품위생관련 법령 및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원산지 표시를 설명했다.

또 교육 참석이 어려운 영업주는 온라인(www.ifood.or.kr)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을 앞두고 위생등급제도 개요 및 추진 방향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열고, 위생·경제·친환경적인 음식문화 자율 실천으로 군민들에게 안전한 음식 제공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위생적이고 쾌적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길 바라”며, “영업주들의 친절 서비스 의식과 책임감 고취로 보다 더 나은 군 외식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거창/최병일 기자 choibi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