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바른 자세 잡아주는 유아 의자 ‘베어아코’ 출시
일룸, 바른 자세 잡아주는 유아 의자 ‘베어아코’ 출시
  • 조재형 기자
  • 승인 2017.04.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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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곡선형 설계… 멸종위기동물 모티브로 디자인
▲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유아기 성장 발달을 고려한 맞춤형 키즈 소파, ‘아코 시리즈’의 신규 라인으로 ‘베어아코’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사진=일룸 제공)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유아기 성장 발달을 고려한 맞춤형 키즈 소파, ‘아코 시리즈’의 신규 라인으로 ‘베어아코’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베어아코’ 시리즈는 멸종위기동물인 판다, 북극곰, 반달가슴곰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아이들이 동물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아코 시리즈’는 유아기 성장 발달을 고려한 3D 곡선형 설계와 깜찍한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일룸의 대표 키즈 소파다.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고 바르게 앉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무게 중심이 머리 쪽에 있는 유아의 체형을 고려, 하부를 넓게 디자인해 어떤 자세에서도 안정감을 유지해준다.

또 모든 모서리를 부드럽게 처리해 아이의 몸에 닿는 자극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더했다.

식물 유래 성분을 함유한 100% 몰드 스펀지를 사용해 뛰어난 탄성과 복원력으로 아이가 혼자서도 편안하게 앉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합성 가죽 소재로 쉽게 얼룩 제거가 가능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일룸의 ‘베어아코’ 시리즈는 판다아코, 폴라아코, 반달아코 3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가는 9만8000원이다.

일룸은 ‘베어아코’ 출시를 기념해 유아 전문 키즈카페 ‘베이비엔젤스’와 제휴를 맺고, 하남스타필드, 상봉, 부천상동, 김해, 광복 총 5개 지점에 아코존을 설치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생각하는 착한 마음과 동물 친구와 함께 하는 행복한 공간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아 ‘베어아코’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재형 기자 grind@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