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공무직근로자 산업안전 보건 교육
진주, 공무직근로자 산업안전 보건 교육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7.04.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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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직근로자와 관계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공무직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 각 부서에서 시설물을 관리하거나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는 공무직근로자와 관계공무원들 대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산업재해 사례, 사고예방대책, 작업장 안전수칙, 작업장 응급처치 방법 등 근로자가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 전반에 관한 내용을 유형별로 분류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창희 시장은 “현장 작업장 안전사고는 안전수칙 미 준수에서 비롯돼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반복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에서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