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력 진단·보정시스템 운영 업무협약
대전교육청, 학력 진단·보정시스템 운영 업무협약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7.04.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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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교육청은 12일 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은 학습부진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진단-보정 시스템으로 지난 2009년 대전교육청이 개발하여 전국에 보급했으며,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일반화될 만큼 그 우수성과 효과를 검증 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대는 온·오프라인용 문항 및 보충학습 지도자료 개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시스템의 유지관리 및 상담센터 운영, 대전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과의 진단검사지 및 보정지도 자료,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과의 진단검사 및 보충학습 지도 자료 등을 개발해 전국 시·도교육청에 보급한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