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농산유통과 수출실무진과 원예수출농단을 비롯한 생산자대표, 수출업체 등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수출상담회, 수출확대를 위한 현지 바이어 간담회, 수출농산물 전시·홍보와 시식회를 진행했다.
시장개척단의 올해 두번째 해외시장 개척은 인도네시아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향후 동남아 시장을 확대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 참석에서 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와의 간담회를 통해 진주시 농산물의 수출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2개사 110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진주시 농산유통과 관계자는 “앞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수출 농산물의 품목을 늘려 더욱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 등 적극적인 수출시책을 펼쳐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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