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창립 27주년 기념 봉사대축제 마쳤어요”
신한생명 “창립 27주년 기념 봉사대축제 마쳤어요”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7.04.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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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동반성장하는 신한생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

▲ 신한생명 임직원이 만든 코니돌 인형을 후원기관인‘사단법인 월드쉐어’에 전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창립 27주년을 맞아 지난 3월 한 달을 ‘기부(GIVE)힐링 봉사대축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주요 지역 중심으로 시행한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잘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봉사대축제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기부로 진행되는 신한생명의 핵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9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 8종의 봉사활동이 한 달 동안 펼쳐졌다.

신한생명은 이날에는 서울 중구에 있는 자사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어르신을 위한 ‘건강차 나눔, 으랏차차(茶)’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어르신의 환절기 건강을 위해 모과, 도라지, 산사차 등을 담은 건강차 세트를 제작한 다음 가정을 찾아가서 전했다.

이 활동은 서울권역부터 시작해 인천, 수원, 대구, 광주, 부산 등 지역별 일정에 따라 실시했다.

또 신한생명은 해외 빈곤국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코니돌 인형 만들기’ 캠페인을 지난달 말까지 진행했다. 친환경 옥수수섬유 양말을 활용해서 만든 코니돌 인형은 해외 빈곤국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코니돌 인형의 색깔에 따라 아이들에게 식량, 식수, 교육, 의료혜택을 준다.

18일과 25일에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 △ 문화재 보호활동 △ 대전 현충원 가꾸기 △ 사랑의 빵 나눔 △ 사랑의 헌혈 △ 사회공헌활동 전시전 등 여러가지 활동을 진행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창립기념 봉사대축제는 신한생명을 성원해준 고객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신한생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곽호성 기자 luck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