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 3일 새단장 오픈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 3일 새단장 오픈
  • 조재형 기자
  • 승인 2017.04.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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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한식·전통차 선보여…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
▲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의 ‘더 라운지(The Lounge)’가 3일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공간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사진은 더 라운지의 모던 한식 디저트.(사진=파크 하얏트 제공)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의 ‘더 라운지(The Lounge)’가 3일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공간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새롭게 바뀐 ‘더 라운지’는 프리미엄 전통차 컬렉션과 모던 한식 다이닝 및 디저트 메뉴를 전면에 내세웠다.

일본계 디자인 기업 ‘슈퍼 포테이토’의 손길을 거쳐 탈바꿈한 ‘더 라운지’는 한국적인 것을 기반으로 창의성을 더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제주, 하동, 보성 등 국내의 차 생산지에서 서로 다른 시기에 채취한 찻잎의 프리미엄 녹차를 다도 시연과 함께 제공한다.

‘더 라운지’는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며 식사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11시 30분,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에 이용 가능하다.

전통차 가격은 1만6000원부터, 강남 컴포트 퀴진은 2만1000원부터, 모던 한식 디저트는 1만2000원부터, 애프터눈 티 세트는 1인 3만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된 가격으로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며 봉사료는 없다.

[신아일보] 조재형 기자 grind@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