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에 7000여개 하수맨홀이 설치돼 있으며 이중 200개소의 맨홀을 최근 2년간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는 지난 1월부터 3월초까지 조사기간을 정해 환경사업소 하수팀 직원 및 준설원으로 구성된 순찰반을 구성해 위험소지가 있는 불량 맨홀, 덜컹거리거나 파손여부를 확인하는 등 맨홀 상태를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어 연내에 정비해야 할 맨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정비가 시급한 맨홀 등 등급별로 나누고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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