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017 일하는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모집
수원, ‘2017 일하는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모집
  • 배태식 기자
  • 승인 2017.04.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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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2017년 일하는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50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도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이 3년 동안 근로 활동을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과 민간기부금 등을 합쳐 3년 후 약 1000만 원을 지급하는 통장이다.

지난달 27일 기준 시에 거주하는 18~34세 일하는 청년 중 가구 소득인정액(근로소득·재산소득환산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이가 참여할 수 있다.

가구 소득인정액은 1인 가구 165만 2931원, 2인 가구 281만 4449원, 3인 가구, 364만 915원, 4인 가구 446만 7380원이다.

자영업자, 보건복지부 추진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 I·II, 내일키움통장) 참여·대상 가구, 타 지자체의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수혜 가구(희망두배 통장 등),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청 추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 청년, 불법 향락·도박·사행업 종사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신아일보] 수원/배태식 기자 tsba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