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불꽃놀이' 11분간 진행… 명당 자리는?
'롯데월드 불꽃놀이' 11분간 진행… 명당 자리는?
  • 박고은 인턴기자
  • 승인 2017.04.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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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월드몰 홈페이지 캡처)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개장 기념 축하 불꽃축제가 열린다.

롯데월드 타워 측은 2일 밤 9시부터 11분간 잠실 롯데월드타워·석촌호수 일대에서 대규모 불꽃축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불꽃축제는 총 8곡의 음악에 맞춰 3만여발의 불꽃이 터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용되는 화학의 가격이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불꽃축제인 만큼 참여 스텝도 막강하다. 프랑스 '그룹 에프' 팀 29명이 73층과 123층 상부로부터 줄을 타고 내려와 타워 외벽에 불꽃 장치를 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롯데월드타워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명당자리 정보를 공개해 화제다.

롯데 측은 명당자리로 매봉산 팔각정, 아차산해돋이 광장, 광진교, 테크노마트 하늘공원, 올림픽공원, 잠실한강공원, 잠실대교남단, 뚝섬유원지 등을 꼽았다.

▲ (사진=롯데월드타워 공식 페이스북)

[신아일보] 박고은 인턴기자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