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 예결위, 올해 제1회 추경안 심사 착수
홍천군의회 예결위, 올해 제1회 추경안 심사 착수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7.04.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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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홍천군의회)

홍천군의회는 지난달 3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6사업연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결산승인의 건, 2017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과 기획감사실, 전원도시과, 자치행정과, 종합민원실, 주민복지과, 재무과, 문화관광과 소관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특별회계 결산승인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홍천군수가 제출한 원안대로 찬성의결 했다.

최성진 의원은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결산승인과 관련해 매년 같은 공인회계사에서 회계감사를 하는 관계로 변화가 적음을 지적하고, 변화를 다변화 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기획감사실 예산심사에서는 교부세 632억원이 증가된 배경에 대하여 중앙부처의 산정기준 변화와 세수증대에 따라 증액 배부된것을 군민들이 이해할수 있게 홍보해 줄 것을 요구했다.

허남진 의원은 무궁화장학기금 관련 심사기준을 강화해서 무궁화장학금의 가치를 높이고 심사기준에 맞는 대상자 전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건의했다.

또 김재근 의원은 귀농귀촌인 사랑채 조성사업관련 지원방법과 지원되는 마을현황 요구와 자율방범차량 도색정비지원과 관련해 경찰청 기준대로 누락되는 차량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천군의회는 3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환경위생과, 농업정책과, 산림과, 축산과, 경제협력과, 건설방재과, 토지주택과 소관 2017년도 제2차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계속한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