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자카르타·마카사르서 개최… 세미나·공장 시찰 등 마련
한-아세안센터와 인도네시아가 무역 활성화 워크숍을 연다.
한-아세안센터와 한국무역협회는 인도네시아 무역부와 함께 다음 달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마카사르에서 무역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4월 4일 자카르타에서는 ‘인도네시아 식품·패키징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토마스 트리카시 렘봉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과 양국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풀무원, 이마트, 한국패키징&마케팅연구소, 디토브랜드 관계자가 한국 식품산업 현황과 식품 패키징 추세에 관해 발표한다.
아울러 같은 날 ‘전자상거래 부문 한국-인도네시아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함께 한국무역협회와 인도네시아 무역부의 협력협정 체결식도 이뤄진다.
내달 6일 마카사르에서도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세미나가 진행되고 이를 전후해 두 지역의 기업과 공장 시찰, 양국 기업 간의 1대 1 비즈니스 컨설팅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조재형 기자 grind@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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